작성일자 : 2021.04.12

클라우드 전자문서교환(EDI) 서비스 업체 인스피언은 최근 정부의 '2021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사업'에서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인스피언은 자사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교환 서비스를 중소기업에 저비용으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국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지원하여, 디지털 전환(DT) 촉진 등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 프로젝트다.
중소기업들은 이 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신청한 뒤 바우처를 통해 20%의 자부담금만 내면 정부로부터 최대 1천55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스피언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EDI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문서교환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국내기업과 해외기업 간의 EDI, 국내 유통사와의 EDI 연계 등 기업 간 이뤄지는 각종 업무의 수발주, 정산, 물류 프로세스 자동화 등에 활용된다. 특히 수입사, 유통사, 물류사 및 부품사 등 다양한 기업과 연계하는 전자문서 교환 서비스 구축에 용이하다.
'Cloud EDI 서비스'는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돼 기업들이 직접 직원을 고용하거나 비용을 들여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된다. 하드웨어(HW)나 소프트웨어(SW)를 구매할 필요가 없고, 초기 대응 및 구축 기간도 자체 EDI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보다 짧다. AWS(아마존웹서비스)를 기반으로 구동돼 시스템을 자체 구축할 때보다 부하에 따라 유연하게 시스템 자원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로드밸런서를 통해 시스템 부하가 분산되며 HTTP/S 및 다양한 보안 프로토콜과 암호화가 적용돼 기업 안팎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이슈를 제어할 수 있다.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이사는 "그동안 국내 중소기업들은 비용 부담과 정보 인력 부재 등으로 디지털 전환이라는 글로벌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했으나 정부의 바우처 사업으로 국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 방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들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EDI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자 : 2021.04.12
클라우드 전자문서교환(EDI) 서비스 업체 인스피언은 최근 정부의 '2021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사업'에서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인스피언은 자사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교환 서비스를 중소기업에 저비용으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국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지원하여, 디지털 전환(DT) 촉진 등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 프로젝트다.
중소기업들은 이 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신청한 뒤 바우처를 통해 20%의 자부담금만 내면 정부로부터 최대 1천55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스피언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EDI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문서교환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국내기업과 해외기업 간의 EDI, 국내 유통사와의 EDI 연계 등 기업 간 이뤄지는 각종 업무의 수발주, 정산, 물류 프로세스 자동화 등에 활용된다. 특히 수입사, 유통사, 물류사 및 부품사 등 다양한 기업과 연계하는 전자문서 교환 서비스 구축에 용이하다.
'Cloud EDI 서비스'는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돼 기업들이 직접 직원을 고용하거나 비용을 들여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된다. 하드웨어(HW)나 소프트웨어(SW)를 구매할 필요가 없고, 초기 대응 및 구축 기간도 자체 EDI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보다 짧다. AWS(아마존웹서비스)를 기반으로 구동돼 시스템을 자체 구축할 때보다 부하에 따라 유연하게 시스템 자원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로드밸런서를 통해 시스템 부하가 분산되며 HTTP/S 및 다양한 보안 프로토콜과 암호화가 적용돼 기업 안팎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이슈를 제어할 수 있다.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이사는 "그동안 국내 중소기업들은 비용 부담과 정보 인력 부재 등으로 디지털 전환이라는 글로벌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했으나 정부의 바우처 사업으로 국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 방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들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EDI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