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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피언, 클라우드 방식 EDI 서비스 론칭

2020-05-19


작성일자 : 2020.05.19




인스피언이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 간의 전자문서교환(EDI)을 비용 및 보안 걱정 없이 처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방식의 EDI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이 인스피언의 클라우드 EDI를 통해 글로벌 표준에 맞는 사업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솔루션은 전기·전자를 비롯한 자동차, 조선, 유통, 물류 등 전 산업군에 걸쳐 적용된다. 인스피언의 클라우드 EDI 서비스는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하드웨어(HW)나 소프트웨어(SW) 구매가 불필요하여 기업들이 직접 ED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된다. 직접 업무 시스템과 연계한 개발도 필요 없어 기업들의 구축 부담을 덜어주고, 초기 대응과 구축 기간을 대폭 단축시키는 효과도 볼 수 있다. 각종 이슈가 발생할 경우 인스피언 클라우드 서비스 팀이 즉각 대응하면서 고객사들은 EDI 운영 인력을 두지 않아도 된다.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으로 이중화 아키텍처 구성 등 독자 시스템을 구축할 때보다 시스템 부하가 분산된다. 안정성과 확장성, 보안성 등 다방면에서 독자 시스템보다 높은 수준을 확보하고 있다.


보안적 측면에선 SFTP, HTTPS 등의 보안 프로토콜과 암호화가 적용돼 기업 안팎의 보안 이슈를 제어할 수 있다.


특히 X.12를 비롯해 EDIFACT, 로제타넷, VDA 등 다양한 글로벌 EDI 표준부터 AS2/AS3/AS4, OFTP, SFTP, SOAP, REST 등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해 글로벌 기업들과 전자문서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교환할 수 있다.


현재 e베이 셀링EDI, 아마존 마켓플레이스 웹서비스(MWS), 애플케어+ API, 애플 EDI, 페이오니아(Payoneer) 및 인도와 유럽에서 사용하는 e-인보이스, 세일즈포스닷컴과 연계된다. 반도체분야 글로벌 업체인 텍사스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 맥심(Maxim), 인피니언(Inpinion), 보쉬(Bosch), 넥스페리아(Nexperia), 델파이(Delphi) 등과 자동차 분야 주요 업체인 BMW, 포드, 폴크스바겐, 아우디, 할리 데이비슨 등도 EDI와 연계된다.


인스피언 최정규 대표는 “최근 국내 기업들이 해외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에 속하거나 아웃소싱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해외 기업들은 국내 기업에 로제타넷, EDIFACT, X.12 등의 표준 EDI 시스템 구축을 요구하여 표준 EDI를 지원하는 SW구매 구축과 글로벌 밴(VAN)사의 EDI서비스를 구매해야 하는 등 많은 예산이 필요했는데, 클라우드 EDI 서비스를 통해 국내 고객사들의 원활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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