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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피언, 상반기 EDI 매출 22억 전년 74% 달성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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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피언이 2026년 상반기 전자문서교환(EDI) 사업에서 약 22억 1,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해 연간 EDI 매출 약 30억 원의 74%를 반년 만에 달성한 수준이다. 전체 실적에서 EDI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확대됐다. EDI 부문 매출 비중은 지난해 15.0%에서 올해 상반기 25.3%로 증가했다.


신규 EDI 시스템 구축과 기존 고객의 서비스 이용 확대가 동시에 이어지면서 EDI 사업의 매출 기반도 확대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인스피언이 확보한 EDI 구축 계약 규모는 지난해 연간 수주 규모의 약 70%에 달했다. EDI 사업은 초기 시스템 구축 이후 고객사의 거래처와 협력사로 연결 범위가 확대되면서 서비스 이용량이 함께 증가하는 구조로, 신규 구축 확대가 지속적인 서비스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인스피언은 현재 클라우드 SaaS 방식과 고객사 자체 서버에 구축하는 온프레미스 방식의 EDI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통 통합 주문관리 플랫폼 ‘Retail-X’를 출시하며 기존 EDI 데이터 연계 기술을 주문·재고·물류 영역으로 확대했다. 유통뿐만 아니라 자동차, 전자·반도체, 물류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는 2026년 인스피언의 EDI 서비스 매출을 46억 원으로 전망했다. 전체 매출액은 219억 원, 영업이익은 38억 원으로 예상했으며, EDI 고객 확대와 비투비씨앤아이 합병 효과 등을 주요 성장 요인으로 분석했다.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는 신규 EDI 구축과 기존 고객의 서비스 이용 확대를 바탕으로 EDI 사업의 매출 기반을 확대하고, 향후 기업 간 데이터 연계 수요에 대응해 고객 기반과 안정적인 반복매출 구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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